고등학교 여자 배구 리그가 치열한 접전 속에 재개된 가운데, 마운트 카멜 고등학교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마운트 카멜은 남부 고등학교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승리를 거두며 리그 개막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승리를 거두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남부 고등학교는 경기 시작부터 강력한 수비와 정확한 리시브, 안정적인 공수 연계를 선보이며 끈질기게 점수 차를 좁혀왔다. 양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랠리를 이어가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마운트 카멜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집중력을 발휘했다. 빠른 토스와 안정적인 리시브를 무기로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첫 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팽팽한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세트 중반까지 리드가 수차례 바뀌는 혼전 양상이 이어졌으나, 세트 후반 집중력을 잃지 않은 마운트 카멜이 상대의 범실을 틈타 점수를 쌓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마운트 카멜은 시즌 초반 순항을 거듭하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열린 다른 경기들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마운트 카멜의 또 다른 팀은 상대팀을 상대로 세트를 따내며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고, 남부고의 B팀 역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카그만 고등학교는 상대와의 세트 쟁탈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CS fends off SSHS, extends win st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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