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비 하트펠트(Be Heartfelt)’가 태풍 ‘바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로타 섬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총 2,400개의 위생 키트로, 태풍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위생 키트에는 칫솔, 치약, 비누, 샴푸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개인 위생용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 하트펠트의 로리 마블 대표는 “폭풍이 지나간 후에도 복구 과정은 길고 고통스럽다”며 “작은 위생용품들이 주민들에게는 존엄성을 지키고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구호 활동은 ‘하트 투 하트 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미크로네시아 전역의 재난 피해 지역을 돕는 이들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물류 지원 과정에서도 지역 사회의 협력이 돋보였습니다. ‘아유다 재단’은 구호 물품을 수령하고 배분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자처했으며, ‘퍼시픽 언리미티드 트러킹’은 신속한 전달을 위해 운송을 전담했습니다. 이들의 협력 덕분에 필수 구호 물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비 하트펠트는 지난 5년여간 미크로네시아 지역의 취약 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주말 급식, 학용품 지원, 재난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단체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한다’는 사명 아래, 이번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로타 섬은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비 하트펠트 측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구호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재난으로 상처받은 주민들에게 공동체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Be Heartfelt deploys 2,400 hygiene kits to Rota following Typhoon B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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