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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복구 총력전… 당국 “90일 목표, 최선 다할 것”

슈퍼 태풍 ‘신라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전력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력 당국은 향후 90일 이내에 섬 전역의 전력 공급을 정상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현장의 피해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케빈 왓슨 전력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3개월 내 복구라는 목표를 제시하면서도, 시설 곳곳에서 새로운 피해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확답을 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번 발전소는 지붕과 벽체가 크게 파손되어 엔진과 제어 시스템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막심한 상황입니다. 현재 당국은 대형 히터를 동원해 장비를 건조하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당국은 1번 발전소의 엔진 하나를 수리해 임시 발전 시스템인 ‘애그레코(Aggreko)’와 연동할 계획입니다. 이 작업이 성공하면 약 18.5메가와트의 전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3번 발전소 역시 환경 오염으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력망의 불안정성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편, 로타 지역은 이미 전력 복구가 완료되어 현장 인력이 티니안 지역으로 재배치되었습니다. 티니안에서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발전기와 미 육군 공병대의 지원을 받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당국은 장기적으로 목재 전신주를 콘크리트로 교체하고, 주요 시설을 고지대로 이전하는 등 재난 대비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90-day power goal not guarant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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