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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C 클래식 보디빌딩 대회 성황리 개최… 숀 플레밍 3관왕 기염

아이코닉한 연례 대회인 ‘디 클레이튼 클래식(Dee Clayton Classic) 및 북부마리아나 보디빌딩 연맹(NMBF) 대회’가 개최 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토요일 길버트 C. 아다 체육관에서 15명의 열정적인 선수들과 함께 성대하게 치러졌다.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댄스 공연과 태닝된 피부, 탄탄한 근육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무대 조명 아래 빛나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특히 숀 플레밍(Shawn Fleming)은 보디빌딩, 맨즈 피지크, 클래식 피지크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테랑 보디빌더인 플레밍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통산 네 번째 DC 클래식 출전을 기록했다. 그는 대회가 끝난 뒤 인터뷰를 통해 가장 먼저 배고픔과 갈증을 호소하며 홀 홀가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결과와 과정이 만족스러웠으며 준비한 루틴이 잘 소화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플레밍의 철저한 준비 과정은 주 6일 운동을 일상처럼 이어온 결과물이었다. 원래는 태풍의 영향으로 6월 예정이 태풍 바비 시기 이후로 미뤄지면서 루틴에 변화가 있었지만, 대회가 10월로 확정된 이후 다시 강도 높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회를 이끌어온 NMBF 회장이자 창립자인 디 클레이튼은 15주년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 일이 자신의 열정이자 다음 세대인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분야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민간 부문, 지역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비록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모든 주민들이 강인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로타와 티니안 지역으로 대회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른 부문 경기에서는 한울리 스카이 마프나스(Hanoulee Sky Mafnas)가 비키니 쇼트 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레벤제이 크루즈(ReavenJei Cruz)가 그 뒤를 이었다. 클래식 피지크에서는 타니엘루 루타가 플레밍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웰니스 부문은 크리스티나 투델라가 1위를 차지했다.

맨즈 피지크 마스터즈 부문은 파비안 인달레시오가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피트니스 부문에서는 카산드라 드릴론(청소년), 제시카 미레펠(쇼트), 마랄리시아 카스트로(탈 부문)가 각각 부문별 정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피트니스 페이지트 부문에서도 델토나 타카, 레벤제이 크루즈, 에이미 알라노, 마. 크리스티나 빌라스 등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DC Classic: 15 years and a sw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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