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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제도 주민들, 다가오는 열대성 폭풍 대비 촉구

미국령 제도 지역의 재난안전 관리 당국이 다가오는 잠재적 폭풍 영향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해당 지역 일대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요란 ‘인베스트 96W(Invest 96W)’의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성격이다.

현지 재난 당국은 티니안, 로타 및 북부 제도 등 주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 사이에 영향권에 들 수 있는 기상 현상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는 공식적인 기상 경보나 비상사태 조건이 선포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인베스트 96W’는 화요일 기준으로 코스라에 지역에서 서북서쪽으로 약 200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기상 교란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해당 제도 인근을 통과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 괌 지부의 분석 결과, 이 열대요란은 최소한 열대폭풍 수준 이상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태풍 등급으로 세력이 강화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한 비와 돌풍, 그리고 위험한 해상 상태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주민들에게 기상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발효된 감시나 경보 구역은 없으나 상황 전개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HSEM encourages residents to start preparing for potential storm imp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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