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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폭우 대비 전력공급사, 비상 정전 대응 지침 발표

미국령 공동전력청(CUC)이 다가오는 폭풍과 강풍, 폭우 등 악천후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정전 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CUC는 최근 배포한 비상 대응 안내를 통해 기상 악화 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조치 계획과 주민 행동 요령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CUC에 따르면, 태풍 등 악천후가 몰아칠 때는 강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예기치 않은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피더(Feeder)가 작동을 멈출 경우, CUC 복구 인력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기상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즉각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동일한 피더에서 반복적인 정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작업자와 장비의 안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CUC 측은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당 피더 전체의 전력 공급을 중단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특히 현장 작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질 경우, CUC 복구 인력들은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게 됩니다. 이 대피 시간 동안에는 인력이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를 조사하거나 수리 작업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피해 규모 조사와 복구 작업은 폭풍이 지나간 뒤 작업자가 안전하게 현장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시점에 비로소 시작됩니다.

전력 복구 작업이 재개될 때에는 우선순위가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병원, 대피소, 상수도 및 폐수 처리 시설 등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 시설들에 대한 전력 공급이 최우선으로 복구되며, 그후 일반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주민들을 향한 안전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CUC는 고객들에게 전력 변동과 정전 상황에 대비해 폭풍이 오기 전에 휴대전화, 선풍기, 조명 기구 등 필수 전자기기들을 미리 충전해 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끊어진 전력선이나 파손된 전봇대를 발견할 경우 절대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손상된 유틸리티 장비는 전기가 흐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만지거나 절단하려 하거나 이동시키려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를 발견한 즉시 CUC 고객 서비스 센터(670-664-4282)로 신고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UC는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틸리티 서비스와 관련된 실시간 업데이트 사항은 CUC 공식 웹사이트나 공식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번호 (670) 664-4282를 통해 가능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ower outage response during a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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