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에 태평양 도서 출신의 전문가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시급한 조치들을 촉구했다.
이번 패널 토론은 태평양 지역 공동체에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다가온 기후변화의 현실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화, 환경 옹호, 법률, 지속 가능성, 원주민 미디어 및 저널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태평양 지역 공동체가 직면한 독특하고 심각한 도전 과제들을 공유하며, 글로벌 기후 논의 과정에서 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도서 지역의 관점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거듭 역설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괌 대학교 지속 가능성 및 시랜트 센터(Center for Island Sustainability & Sea Grant)의 카일 만다파트와 오스틴 셸턴을 비롯해, 블루 플래닛 얼라이언스의 프랑수아 로저스, 블루 오션 로의 줄리안 아구온, 괌 그린 그로스의 카마린 쿠티쿠카, 마리아나스 프레스의 토마스 맹글로나, 니히 인디언스 미디어의 카라 플로레스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물들이 패널로 대거 참여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Mariana Islands voices take the stage during Climate Week in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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