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출신인 폴 A. 망로나 주니어(Paul A. Manglona Jr.)가 지난 7월 1일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에서 열린 진급식을 통해 미 해군 중령(Commander) 계급장을 달았다. 그는 로타의 에스쿠엘란 산 프란시스코 데 보르하와 괌의 파더 두에나스 메모리얼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이후 오하이오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토목공학 학사 학위를,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에서 해양 자원 및 해양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CNMI에서 가장 오랫동안 의정 활동을 이어온 폴 A. 망로나 상원의원의 아들이기도 하다. 2010년 9월 장교 후보생 학교를 통해 임관한 이후, 그는 전 세계 각지에서 리더십과 공학적 역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 아프가니스탄, 오키나와, 동티모르, 아이슬란드, 그리고 버지니아주 펜타곤 등 주요 전략적 요충지에서 복무하며 해군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버지니아 비치에서 수중건설팀 1의 부대장으로 근무했으며,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에서는 건설 담당 상주 장교로서 북대서양 방위 목표를 지원하는 군사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해군 및 해병대 수훈 훈장 2회, 육군 수훈 훈장, 해군 및 해병대 공로 훈장 2회, 공로 훈장(Legion of Merit) 등 다수의 훈장을 수훈했다.
현재 그는 씨비(Seabee) 전투 공병 장교로 지정되어 있으며, 애리조나주에서 공인 전문 엔지니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중령 진급은 지난 15년 이상 미 해군과 전 세계 방위 임무를 위해 헌신해 온 그의 탁월한 공학적 리더십과 군인 정신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받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ota’s Paul Manglona Jr. promoted to Navy comm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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