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연방의회 및 현지 재난당국이 발표한 특별기상경보에 따르면, 이번 주 수요일부터 목요일 밤까지 해당 지역 전역에 걸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와 돌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티얀 괌 국립기상청으로부터 접수되고 현지 비상작전센터 상황실에서 집계된 정보에 의하면, 현재 마리아나 제도 동북쪽 해상에는 크고 조직화되지 못한 열대 교란 기류가 머물고 있습니다.
이 열대 교란 기류는 고립된 형태에서 여러 차례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곳곳에 천둥소리를 동반한 뇌우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해당 기상 시스템은 향후 이틀 동안 마리아나 제도 상공을 통과하거나 바로 북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시스템과 북서쪽에 위치한 또 다른 기상 시스템 사이에 기압골이 형성되면서, 수요일까지는 비교적으로 약한 바람이 불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러나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가운데 가용 수증기량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섬 지역 전역에 강한 소나기가 오랜 시간 정체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지대 등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 위험이 대두되고 있으나, 강수량이 집중될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아직 높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강한 비가 내리는 사이사이에 소강상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어지는 목요일에는 몬순 기류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북쪽으로 확장해 올라올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지적인 강한 소나기와 고립된 형태의 뇌우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괌과 로타 지역을 중심으로 가장 높은 강수 확률이 예보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지속 바람은 시속 15에서 25마일 수준을 기록하겠으며, 순간적으로 시속 3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닥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주정부 수뇌부는 주민들에게 지역 언론 매체나 미국해양대기청(NOAA) 기상 라디오 방송을 비롯한 공식 채널을 통해 최신 기상 예보와 발표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기상 악화 상황에 대비해 긴급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관련 비상 연락처를 통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당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eavy showers and gusty winds possible Wednesday through Thursd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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