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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하원 독립계 후보 델레온 게레로 “선거운동 통해 주민들의 삶과 마주해”

오는 11월 3일 다가오는 일반선거를 앞두고 연방 하원의원 자리에 도전하는 독립계 후보 갈빈 사블란 델레온 게레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역사회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이들이 보여주는 회복력을 깊이 체감했다고 밝혔다. 델레온 게레로는 이번 선거에서 현직 공화당 소속 킴벌리 킹-하인즈 의원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거운동 막바지를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델레온 게레로는 섬 전역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이 평소 쉽게 드러내지 않는 사생활의 현실을 접한 것이 이번 경험에서 가장 뜻깊은 부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방문한 가정에서 목격한 고통의 크기와 빈곤의 확산 정도가 매우 겸손해지게 만들고 슬픔을 자아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 같은 명백한 어려움 속에서도 거의 모든 가정에서 예외 없이 발견되는 강인한 회복력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가난과 고통 속에서도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연로한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으며, 이러한 삶의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것 자체가 큰 특권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권자들을 만날 때마다 정부와 선출직 공직자들을 향한 주민들의 정직하고 현실적인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델레온 게레로는 지역 유권자들이 정부가 모든 해결책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있으며, 경제와 재정이 한계에 부딪혔고 국내외적 도전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지도자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선출직 공직자들이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그는 전했다. 기업들의 폐업과 세계적인 갈등을 지켜보며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인식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모습은 완벽한 해결책을 강요하기보다 겸손한 자세로 다가갈 수 있는 안도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선거운동이 마지막 주로 접어들면서 그의 주요 초점은 연방 의사결정권자들이 지역사회의 실상을 더욱 정확히 이해하도록 만드는 데 맞춰져 있다. 워싱턴의 많은 이들이 지역을 오해하고 그로 인해 잘못된 대우를 하거나 피해를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우려하며, 만약 주민들이 자신에게 대표의 기회를 준다면 지역의 실상을 올바르게 알려 부당한 정책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다스렸다.

한편 델레온 게레로는 지난 2007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경력이 있으며, 2009년에는 전 주지사인 후안 N. 바우타의 러닝메이트로 공화당 주지사 경선에 출마했던 바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eleon Guerrero says campaign offers close look at CNMI families’ strug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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