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행하는 작은 노력은 거대한 바다 속 한 방울의 물과 같아 보일 수 있지만, 그 한 방울이 빠진다면 바다는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삶은 바다와 닮아서 평온하거나 고요할 수도 있고, 거칠거나 험난할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소금에는 바다와 우리의 혈액 속에 동일한 비율로 들어 있는 신비롭고 거룩한 무언가가 존재합니다. 고래처럼 우아하게 움직이고 깊이 생각하며 필요할 때는 파도를 일으키는 삶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해변이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멈추지 않고 키스를 건네는 바다의 모습보다 아름다운 것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잔잔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항해사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바다가 평온할 때뿐만 아니라 폭풍우 속에서도 아름답듯, 우리의 행복 역시 평화 속에서뿐만 아니라 시련 속에서도 발견되곤 합니다. 매일 의미 있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 없는 삶은 마치 해안선을 바라보지 못한 채 광활한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습니다.

모든 파도는 삶이 어떤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자유와 탁 트인 공기, 모험을 갈망하던 이들은 바다에서 그 모든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해안가에 부딪히는 파도를 바라볼 때 가슴이 설레는 것은 바다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때문일 것입니다.
바다의 아름다움은 맑은 물에 있지만, 그 진정한 힘은 어둡고 깊은 심중에 담겨 있습니다. 바다의 파도는 진정한 자신을 되찾도록 돕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바다는 영혼 속으로 밀려와 결코 떠나지 않고 아늑한 집이 되어 줍니다.
파도를 멈출 수 없지만 서핑을 배우는 것은 가능합니다. 육지에서 숨이 막혀 바다로 달려가 호흡을 찾는 것만큼 아이러니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바다를 깊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바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마음의 상태이자 삶의 방식이며, 비밀을 속삭여 주고 기쁨과 평화를 채워주는 동반자입니다.

강 상류에 있는 물줄기들조차 결국에는 바다의 존재를 믿고 나아갑니다. 30년 동안 역사를 가르쳤으며 태평양 역사가이자 탐험 탐사대의 이사로 활동 중인 한 전문가는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며 바다가 주는 깊은 통찰을 전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Words of wisdom from the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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