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가 지난 4월 발생한 슈퍼 태풍 ‘신라쿠’의 피해 복구를 위해 비상사태 를 다시 한번 연장했습니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지난 6월 11일, 행정명령 제2026-009호를 통해 관내 주요 지역에 대한 ‘중대한 비상사태’ 선언을 30일간 추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 사이 강타한 카테고리 4등급의 슈퍼 태풍 신라쿠는 티니안, 로타 등 주요 섬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정부 당국과 연방 기관, 비영리 단체 및 지역 사회 봉사자들은 지난 수주간 전력망 복구와 식수 공급 정상화, 교통 및 통신 시스템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상당한 복구 진척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며, 전력망의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앞으로 수주가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산재한 잔해물 제거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주민들은 높은 연료비 부담과 태풍으로 인한 가옥 수리 비용 등으로 인해 여전히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이번 비상사태 연장이 정부 차원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식별하고 동원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정부는 복구 작업에 필요한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비상사태 선언은 향후 30일간 유효하며, 상황에 따라 추가 연장되거나 조기에 해제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renews Declaration of State of Significant Emergency for 30 mor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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