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는 최근 장애인 자립 센터(CLI-CNMI)에 5만 달러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CLI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교회 측은 앞서 태풍 ‘신라쿠’와 ‘바비’ 피해 직후 15인승 밴과 세탁기 등 필수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잔 사투르 CLI 상임이사는 “교회의 지원이 없었다면 센터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기부금이 센터 이용자들을 위한 배낭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낭에는 재난 대비 정보, 구급상자, 중요 서류를 보관할 방수 폴더 등이 포함되어 있어, 긴급 상황 시 장애인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CLI는 300명 이상의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회 측 관계자인 브렛 차일드는 “태풍 이후 CLI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즉각적인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준 오치아이 교육 전문가는 “태풍과 같은 비상시기에 CLI와 같은 단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공동체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회와 CLI의 파트너십은 재난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연대와 희망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Latter-day Saints support CLI recovery eff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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