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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공사(CUC), 태풍 피해 복구 자금 4천만 달러 차입 추진

전력공사(CUC)가 태풍 신라쿠로 인한 막대한 피해 복구와 운영 유지를 위해 최대 4천만 달러의 긴급 자금 차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빈 O. 왓슨 CUC 상임이사는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현재의 재정 상황으로는 필수적인 복구 작업과 운영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

왓슨 이사는 태풍 이후 비상 연료 조달, 발전기 수리, 전신주 및 변압기 등 핵심 자재 확보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소 3,500만에서 4,000만 달러의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전력 및 상수도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차입안은 차입금 상환 비용을 고객 요금에 반영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UC 측은 요금 인상이 지역 사회에 부담이 된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전력 공급이 중단될 경우 공중 보건과 경제 활동 전반에 미칠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입장입니다.

CUC의 재정난은 태풍 피해 이전부터 연료비 상승과 매출 감소 등으로 인해 이미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약 300만~350만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으며, 미수금과 연료비 체납 등이 더해져 가용 현금이 거의 바닥난 상황입니다.

현재 해당 법안은 의회 법률 고문의 검토를 받고 있습니다.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 관계자들은 CUC의 긴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의견 표명은 유보했습니다. CUC는 이번 긴급 자금 확보가 지역 사회의 전력, 물, 폐수 서비스 복구를 위한 유일한 생존 전략임을 강조하며 의회의 조속한 입법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Watson: CUC may shut down without $40M in emergency 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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