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 유틸리티 공사(CUC)가 2024 회계연도에 재무 상태를 개선하며 ‘적정’ 감사 의견을 받았으나, 조달 절차상의 미비점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지난 4월 2일 발표된 연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CUC의 재무제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UC의 2024 회계연도 영업 손실은 1,360만 달러로, 전년도의 1,480만 달러보다 개선되었습니다. 자본 기여금과 연방 보조금 1,570만 달러가 유입되면서 순자산은 1억 7,18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연료 가격 하락으로 인해 가장 큰 지출 항목인 연료 비용이 270만 달러 감소한 점이 재무 개선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정부와의 미납 요금 상계 처리와 대손 충당금 회수 등을 통해 미수금 규모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감사인들은 조달 절차에서 3년 연속으로 규정 위반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테스트 대상인 32건의 계약 중 8건이 30일간의 공고 기간을 지키지 않았고, 2건은 입찰 기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상임이사의 승인 없이 입찰 기간을 단축한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감사인들은 이러한 절차적 미비가 업체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UC 경영진은 이러한 지적을 수용하고 2025 회계연도부터 새로운 통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달 부서와 회계 부서 간의 타임라인 교차 점검을 강화하고, 모든 입찰 공고가 규정된 기간 동안 웹사이트와 인쇄 매체에 게시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한, 예외적인 상황 발생 시 상임이사의 승인 절차를 문서화하도록 했습니다. CUC는 연방 보조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재무 건전성 확보와 함께 투명한 조달 절차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earns clean audit, but procurement problems per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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