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신라쿠’가 할퀴고 간 자리에 남은 파손된 가로등 처리 문제를 두고 관계 당국 간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스 리토(As Lito) 지역의 몬시뇰 마르티네즈 로드(Msgr. Martinez Road)를 따라 설치되었던 가로등들이 태풍의 위력을 견디지 못하고 지면으로 쓰러져 방치된 상태입니다.
현재 공공사업부(Department of Public Works)는 파손된 가로등의 복구 비용 및 처리 방식과 관련하여,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커먼웰스 유틸리티 공사(CUC) 측에 명확한 비용 청구 방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 누가 이 복구 비용을 부담하고 관리 책임을 질 것인지에 대한 의견 조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쓰러진 가로등은 도로변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통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현장 사진을 보면 도로 옆으로 가로등 기둥이 쓰러져 있어 당시 태풍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공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전력공사 측의 구체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조속한 시일 내에 파손된 시설물을 정리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시민들은 파손된 시설물 주변을 지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W requests details on street light repair f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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