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영주권 정책, 가족 분리 우려 확산
Posted in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영주권 정책, 가족 분리 우려 확산

미국 의회 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CAPAC) 의장인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영주권 관련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발표된 이 정책은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이민자들이 반드시 자신의 모국으로 돌아가 비자를 신청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이민 정책 기조를 완전히 뒤흔드는 급격한 변화로, 수많은 이민자 가정에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이번 조치가 이민자 사회를 향한 노골적인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특히 가족 분리가 이번 정책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며, 부부와 자녀가 생이별하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비자 및 여행 금지 조치 대상국인 100여 개 국가 출신 이민자들에게는 이번 정책이 더욱 가혹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해당 국가 출신 이민자들은 수년, 혹은 기약 없는 기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이민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 연구원, 그리고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가들까지 모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그동안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실히 법을 준수하며 삶의 터전을 일궈왔으나, 영주권 취득을 위해 기존의 생업을 포기하고 모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멩 의원은 이러한 정책이 수십만 명의 삶에 가해지는 인권적 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모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멩 의원은 이번 정책이 이민자들의 삶을 파괴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끊어놓는 반인권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회 차원에서 이번 정책의 부당함을 알리고 이를 철회시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합법적인 이민 절차를 밟아온 이들이 겪게 될 고통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것이 멩 의원과 CAPAC의 입장입니다. 향후 이 정책이 실제 시행 과정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그리고 의회의 반발이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chair condemns reckless green card policy change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바로가기 주소: https://www.saipantoday.com/go/j05f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