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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J 5K 버블런 컬러 대회, 라이언 험프리·알료나 게르손데 우승 영예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온 방문객과 42세 마라톤 선수가 오색빛깔의 거품이 가득했던 올해 대회에서 각각 남녀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피싱 베이스에서 열린 연례 ‘트리플 J 5K 버블 컬러 런’에서 샌디에이고에서 단기 근무 차 방문한 23세의 라이언 험프리와 베테랑 마라토너 알료나 게르손데가 남녀 부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화려한 거품 코스를 달린 이들은 각각 눈부신 기량을 뽐내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지역을 찾았다가 우연히 대회에 참가하게 된 험프리는 19분 34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는 이곳의 습한 날씨가 가장 큰 난관이었다면서도, 활기찬 분위기와 다채로운 색감 속에서 현지 문화를 멋지게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35세에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해 이번에 여자부 종합 우승을 거머쥔 게르손데는 25분 2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넘었습니다. 그녀는 날카로운 경쟁심을 바탕으로 우승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웃음 지으며, 엄격한 기존 마라톤 대회 환경과 달리 이번 행사는 유쾌하고 다채로워 큰 즐거움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감격스러운 우승은 지역 사회의 강력한 결속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축제의 한 부분에 불과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주말 경주를 넘어 3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45곳의 지역 스폰서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거대한 공동체 축제였습니다.

트리플 J의 마이크 사블란 수석부사장은 환호하는 군중을 향해 지난 한 해 동안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고 강조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본 경기가 끝난 후 열린 축제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습니다. 제프 존스 최고경영자가 직접 진행을 맡은 추첨에서 아시아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 및 식사권 등 푸짐한 상품의 주인공들이 가려졌으며, 존스 CEO의 아내인 제인 역시 자신의 디비전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와 함께 각 연령대별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많은 수상자가 탄생했습니다. 13세 이하 부문부터 60세 이상 시니어 부문에 이르기까지 남녀 참가자들은 더위와 맞서 싸우며 끝까지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열정적인 경쟁을 펼친 달리기 선수들부터 거품 속을 거닐며 즐거움을 만끽한 가족들까지,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San Diego Visitor and a Marathoner Take Overall Gold in Triple J 5k Bubble Run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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