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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광물 채굴 추진에 아파탕 주지사 경제적 혜택 요구… 괌은 임대 판매 중단 촉구

연방 정부가 추진하는 해저 광물 채굴 임대 판매와 관련하여,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경제적 이익과 수익 배분, 환경 안전 장치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연방 내무장관과 해양광물관리청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태평양 광물 임대 판매 2(PACM-2)와 관련한 16가지 조건과 권고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자치령 주민들이 환경적·경제적 위험을 떠안으면서 상응하는 혜택을 받지 못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명확한 수익 배분 방식, 우선 고용 기회, 지역 계약업체 참여, 그리고 주요 항만에 대한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임대 판매, 로열티, 임대료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자치령이 어느 정도의 몫을 받게 되는지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구체적이고 집행 가능한 의무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 모니터링, 어업 보호, 어민 보상, 군사 작전 보호, 그리고 채굴 기업이 자금을 대는 비상 대응 기금 신설 등을 제안했으며, 미해결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임대 판매를 연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괌의 루 레온 게레로 주지사는 해양 생태계, 어업, 관광업, 문화 자원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연방 정부의 해저 채굴 임대 판매 계획에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게레로 주지사는 연방 기관이 괌과 지역 사회와 적절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으며, 사전 고지 없이 임대 면적이 크게 확대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산호초와 해양 서식지, 해저 통신 케이블의 파손 우려를 제기하며 추가적인 환경 연구와 공동 연방 태스크포스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괌 의회는 이미 해저 채굴 모멘텀을 만장일치로 지지했으며 채굴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두 지역 지도자들의 이러한 행보는 연방 정부가 해저 광물 자원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개발에 따른 혜택 보장과 환경 파괴 우려 사이의 팽팽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Apatang seeks CNMI share in seabed mining, Guam wants lease sale hal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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