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광대역 통신망 확충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지난 5월 13일, 주정부와 IT&E는 ‘광대역 형평성, 접근성 및 배포(BEA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1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5,3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주정부가 3,100만 달러를, IT&E가 나머지 2,200만 달러를 매칭 펀드로 투자합니다.
이번 광대역 통신망 확충 사업의 핵심 목표는 약 1만 가구에 ‘100% 지하 매설형 광섬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협약식에서 태풍 피해 시 통신망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고 강조하며, 이번 인프라 구축이 향후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IT&E의 데이비드 깁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가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자본 투자임을 밝히며, 지역 경제 재개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완전한 디지털 광섬유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원격 근무자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벨마 팔라시오스 IT&E 전무이사는 과거 슈퍼 태풍 소델로와 유투, 그리고 이번 신라쿠를 겪으며 지하 매설 인프라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IT&E 경영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4년간 서비스 복구와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가 재난에 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IT&E sign $31M broadband agreement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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