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1 비자 처리 지연과 ‘터치백(touchback)’ 규정으로 인해 지역 내 기업들의 고용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조슈아 와이즈 상공회의소 회장은 현재 많은 기업이 CW-1 비자 처리 기간이 4개월에서 9개월까지 소요되어 인력 운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인 산업 현장에서 이러한 처리 지연은 경영 계획 수립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상공회의소는 법을 준수하고 적시에 신청서를 제출한 고용주들이 제때 심사 결과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지연 사태는 기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와 전반적인 경제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CW-1 프로그램은 2011년 도입되어 2029년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현재의 비효율적인 운영 방식은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미 회계감사원(GAO)의 2024년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경제는 외국인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체 노동력의 최소 31%가 비미국인 근로자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관광, 건설, 기술 분야에서 미국인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004년 이후 전체 노동력은 56% 감소했으며, 이는 섬유 산업의 붕괴와 대형 태풍, 팬데믹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합니다.
특히 관광업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69%에 달해 경제적 취약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GAO는 CW-1 프로그램이 종료될 경우 대안 없이 사업체 폐쇄나 호텔 운영 축소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상공회의소는 연방 정부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Workforce worries grow as CW-1 delays continue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