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12월 31일로 예정된 ‘CW-1 과도기 근로자 비자 프로그램’의 종료가 지역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미 회계감사원(GAO)의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지난 3월 GAO에 보낸 서한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종료가 경제에 미칠 위험성을 평가해야 한다는 보고서의 권고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김벌린 킹-하인즈 대의원이 발의한 10년 연장 법안에 대해서도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주지사가 지역 내 인력 수요를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GAO 보고서는 지역 내 경제 안정이 미국의 이익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CW-1 프로그램이 지난 2009년 도입 이후 현지 인력 수급 문제를 보완하며 경제를 지탱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경제 센서스 기준, 지역 내에는 약 1,500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2024년 이후 CW-1 근로자들이 떠나면서 이미 140여 개의 기업이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기업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이 종료될 경우 인력난으로 인해 호텔 등 관광 서비스업의 수준이 급격히 저하되고, 이는 곧 관광객 감소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미 내무부는 CW-1 프로그램 종료에 따른 경제적 위험을 분석하는 공식적인 연구를 수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GAO는 내무부가 노동부, 국토안보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인력 및 경제적 위험을 분석하는 연구를 즉각 실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이 법안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 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AO calls for action on CW-1 workforce 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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