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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신용·직불카드 결제 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제시 의무화 법안 통과

상원은 금요일에 만장일치로 상원 법안 24-22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사용자가 구매 시 유효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을 제시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날 출석한 8명의 상원의원 모두 S.B. 24-22의 통과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법안은 이제 하원으로 넘어갑니다.

S.B. 24-22는 프랭크 Q. 크루즈 상원의원이 작성하였으며, 모든 영업장은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거래, 수표-현금 교환 또는 구매 시 고객에게 유효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 법안을 위반한 사업장은 피해자가 입은 재정적 손실에 대해 배상 명령을 받게 됩니다.

허가받지 않은 신용카드 결제 및 수수료는 취소되지 않으며, 사업장은 첫 위반 시 최대 250달러, 이후 위반 시 건별로 최대 1,000달러의 민사 벌금이 부과됩니다.

법안 통과 전, 상원 플로어 리더 도널드 M. 망글로나는 이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직불카드 및 신용카드 거래를 전화로도 처리하는 한 판매자와 대화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판매자는 이후 한 개인이 거래에 대해 신분 도용을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망글로나 의원은 사업자들이 유효한 신분증과 사진 확인 요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사업자와 카드 소지자 모두의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크루즈 의원은 망글로나 의원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법안을 도입하는 것은 우리 자신 때문이 아니라, 시민들의 불만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 역시 최근 가족 구성원이 허가 없이 한 고령자의 직불카드를 사용해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의원은 고령자들이 당국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 법안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원 의장 데니스 멘디올라는 S.B. 24-22가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추가적인 보호 장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모든 영업장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거래 시 반드시 고객에게 유효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 조치는 특히 신분 도용 및 무단 카드 사용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신분증 확인을 소홀히 하여 발생한 재정적 피해는 사업자가 책임을 져야 하며,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합니다.

또한, 무단 신용카드 결제 및 수수료는 취소되지 않으므로, 사업장에 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위반 시에는 최대 250달러의 민사 벌금이 부과되며, 이후 위반 시에는 건별로 최대 1,000달러까지 벌금이 늘어납니다.

상원 플로어 리더 망글로나 의원은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보호를 위해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분 도용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크루즈 의원 역시 시민들의 불만을 바탕으로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고령자들이 가족에 의해 카드가 무단으로 사용되는 경우, 당국에 신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법안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원 의장 멘디올라는 이번 법안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법안은 이제 하원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통과 시 즉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법안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상원은 만장일치로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시민들의 금융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영업장들은 앞으로 모든 카드 거래 및 수표-현금 교환 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됨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신분 도용 및 무단 결제와 같은 범죄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카드 사용자와 사업자 모두의 권익 보호에 있습니다.

상원 의원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법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금융 거래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 법안은 신분증 확인 의무화로 인해 사업장에 추가적인 절차가 요구되지만, 전체적으로 금융 거래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은 카드 결제 시 신분증 확인이 필수적임을 명확히 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엄격한 처벌이 따를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시민들은 앞으로 카드 사용 시 신분증 제시를 준비해야 하며, 사업장 역시 관련 절차를 강화해야 합니다.

법안의 시행으로 인해, 카드 사용자와 사업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ate passes bill to require valid photo ID for use of debit/credit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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