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해구의 친구들(FOTM)은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USFWS)과 북마리아나제도(CNMI) 지도자들에게 마리아나 해구 방문자 센터 개관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 커팅 행사는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보호구역인 마리아나 해구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마리아나 해구 방문자 센터는 지역 사회와 방문객들이 마리아나 해구 해양 국립 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보전 노력과 연결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마리아나 해구 방문자 센터는 연방 기관과 지역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의 상징이며, CNMI의 지식과 헌신이 특별한 자연 자원 관리에 반영됨을 강조한다. FOTM 의장 셰일라 바바우타는 “USFWS와 CNMI 지도자들의 마리아나 해구 보존과 보호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한다.

마리아나 해구 방문자 센터는 지역사회와 자연 경이 사이의 더 깊은 연결을 촉진하고, 중요한 교육 및 연구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의 설립으로 미래 세대가 마리아나 해구의 뛰어난 생물 다양성과 문화 유산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필수 자원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해구의 독특한 지질 및 생태적 특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보전 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통 생태 지식을 장려하며, 보전 노력에 있어 지역 의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리아나 해구의 친구들은 USFWS, NOAA 수산국, CNMI 정부 기관 및 기타 파트너들과 협력해 이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OTM의 집행 이사 로리 피터카는 “마리아나 해구 방문자 센터의 개관을 기쁘게 생각하며, 슈퍼인텐던트 션과 레인저 지한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FOTM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알렉스 투델라는 “이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젊은이들이 마리아나 해구에 대해 배우고 돌볼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조상들로부터 전해진 보호자의 역할을 우리 세대가 이어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FOTM 창립자 중 한 명인 안젤로 오코너 빌라고메즈는 “이 모든 것은 슈퍼인텐던트 션과 레인저 지한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고(故) 신타 카이팟도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우리는 2007년 이 순간을 상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창립자인 이그나시오 빌라고메즈 카브레라는 “이번 리본 커팅은 단순한 시설 개관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와 기념물 간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ariana Trench contact station inaugu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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