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목받는 신예 스포츠, 북마리아나 주짓수 연맹 출범 및 첫 이사회 개최
Posted in

주목받는 신예 스포츠, 북마리아나 주짓수 연맹 출범 및 첫 이사회 개최

지역 스포츠 발전을 이끌 새로운 협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북마리아나 스포츠 협회에 합류한 최신 종목인 주짓수 연맹은 최근 길버트 C. 아다 체육관 회의실에서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목표와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연맹의 임원진으로는 클린턴 델라 크루즈 회장을 비롯해 안젤 산 니콜라스 부회장, 클린다 오캄포 총무, 웅 ‘제임스’ 최 재무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레이몬드 산토스, 젬마 마니보, 조셉 오캄포, 자클린 키투구아, 조셉 리오스, 제이슨 아트레로, 셰인 알바레즈, 송 ‘발렌’ 시 치앙, 다린 루푸스 등 다양한 이사진이 참여해 연맹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연맹을 이끌게 된 델라 크루즈 회장은 17년 경력의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로, 이번 연맹 설립의 궁극적인 목표가 지역 내 주짓수 스포츠의 지원과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랜 기간 수련해 온 수많은 지역 선수들이 정당한 대표성을 갖지 못했던 것은 그동안 선수들에게 아쉬운 부분이었다고 지적하며, 이번 연맹 출범을 통해 선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애쓰는 체육관, 교수, 코치들을 지원하고 유소년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젤 산 니콜라스 부회장은 주짓수를 단순한 격투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건전한 스포츠로 인식시키고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연맹의 역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태권도, 복싱, 유도 등과 같이 올림픽 종목으로 자리 잡은 스포츠처럼 주짓수 역시 그 한계를 뛰어넘어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연맹은 지역 선수들이 더 큰 규모의 대회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평생의 열정이나 사업적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주짓수 인구에 대해 델라 크루즈 회장은 정확한 숫자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상당한 규모라고 밝혔다. 그는 주짓수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예 중 하나이며, 전 세계 수많은 수련인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처럼 지역 사회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수십 년간 경쟁해 온 선수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제자, 신예 수련인들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연맹 집행부는 첫 회의에 참석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초석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준 모든 이들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연맹은 특정 체육관이나 내부 경쟁을 지양하고 모두가 하나로 뭉쳐 전 세계를 상대로 나아갈 것이며, 수련인과 아카데미 소유자, 코치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Northern Marianas Jiu Jitsu Fed holds 1st meeting, lays out goals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바로가기 주소: https://www.saipantoday.com/go/6o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