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제도(NMI) U17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예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비록 거센 대륙 강호들을 상대로 고전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끈질긴 정신력을 선보이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10월 5일 키르기스스탄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험난한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어 10월 8일에는 개최국이자 조 최강팀인 베트남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습니다. 베트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전반 18분 만에 5골을 기록하는 등 공세를 이어갔고, NMI 대표팀은 수비에 집중하며 맞섰으나 미드필더 지역에서의 볼 소유와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10월 11일 팔레스타인전이었습니다. 앞선 경기들의 아쉬움을 딛고 NMI 대표팀은 한층 조직력 있고 차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뚜렷한 경기력 향상을 입증했습니다. 골키퍼 자클린 세페다가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해냈고, 공격 지역에서도 몇 차례 찬스를 만들어내며 끝까지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북마리아나제도 축구협회(NMIFA)는 대회를 마친 후 성명을 통해 선수들과 부모님, 그리고 고국에서 성원을 보낸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협회는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투지와 결정력, 땀방울을 지켜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험은 더 강해지기 위한 성장의 기회이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ough tournament, tougher spirit for NMI U17 women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