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 두 기업이 최근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에 나섰다. 모금된 성금은 네팔 총리 홍수 구호 기금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마리아나스 크리에이션스의 소유주 엘리나 가르티 체트리는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참사 이후 에베레스트 키친과 함께 이번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매장과 소셜 미디어에는 구호 기금으로 연결되는 링크와 QR 코드가 담긴 전단지가 게시되어 있다.
체트리는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참사를 지켜보는 네팔인 공동체 구성원들의 심정이 매우 참담하다고 전했다. 자신의 가족과 지인은 안전하지만, 피해를 입은 수많은 가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토로했다.
현재 현지에서는 교량 등 인프라가 파괴되어 필수 물품과 인력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네팔 정부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이 공식 구호 기금에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지원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링크나 QR 코드를 통한 기부는 정부 구호 계정으로 직접 입금되며, 기부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연락을 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민들이 과거 여러 차례 태풍 피해를 겪어본 경험이 있는 만큼 네팔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전적인 기부가 어렵더라도 관련 소식을 공유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작은 정성이라도 네팔 가족들에게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Marianas Creations, Everest Kitchen raise funds for Nepal flood vict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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