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라이더 오토바이 클럽 회원들이 슈퍼 태풍 ‘바비’로 큰 피해를 입은 로타섬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7월 25일 시나팔로 청소년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태풍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연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클럽 회원들은 직접 모금 활동을 벌이고 기부 물품을 모아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오브리 M. 호콕 로타 시장은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준 이지 라이더 팀의 헌신과 자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주민들을 대표해 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클럽의 로미오 ‘봉’ 말라사르테 사무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의 취지에 대해 “태풍 피해 소식을 접하고 로타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같은 섬 주민으로서 이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원들은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식사를 준비하고 배분하는 과정 전반을 직접 도맡았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찾은 회원들은 주민들의 환대와 회복을 향한 긍정적인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말라사르테 사무총장은 “주민들의 밝은 미소와 감사의 인사가 오히려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로타 주민들에게 “여러분의 강인함과 단결력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Easy Rider Motorcycle Club brings hot meals, hope to storm-hit R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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