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공안전국(DPS)이 교정시설 내 수용 중이던 50대 남성의 사망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주말 교정시설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이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사망한 51세 남성 수감자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 3분경 위험물 폭행, 가중 폭행 및 상해, 폭행 및 상해, 그리고 공무집행방해 및 평화 소란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이후 사건을 담당한 범죄수사국(CIB)의 후속 수사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다음 날인 22일 오후 3시 17분경, 해당 수감자는 구금 관련 절차에 따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신병 인도 요청에 의해 이민세관단속국 구금 상태로 전환되었습니다. 신병 인도가 이뤄진 지 약 1시간 뒤인 오후 4시 30분경, 교도관들은 수감자를 시설 내 수용 구역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교정시설 내 기록에 따르면, 수감자는 당일 오후 9시 22분경 교도소 접수실로 이송되어 입소 관련 절차를 거친 뒤, 같은 날 오후 9시 34분경 다시 수용 구역으로 복귀했습니다.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수감자가 밤 10시 24분경 자신의 배정 구역 내에 마지막으로 머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상황은 다음 날 아침 발견되었습니다. 23일 오전 6시 25분경, 같은 시설에 수감 중이던 다른 재소자가 감방 내에서 반응이 없는 상태로 누워 있는 해당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재소자는 즉시 소형 통제실 근무 교도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교도관이 현장에 출동해 이층 침대 위에 반응 없이 누워 있는 남성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남성은 이미 몸이 굳어 있고 안색이 창백한 상태였습니다.
보고를 받은 교도관은 오전 6시 42분경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근무 중이던 교정시설 직원이 소방방재응급의료서비스(DFEMS)에 연락을 취했으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수감자를 연방 영토 보건센터(Commonwealth Health Center)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담당 의사로부터 오전 7시 19분경 최종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현재 공공안전국은 교정 당국 및 기타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와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임을 감안하여 공공안전국 측은 당분간 추가적인 정보나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S investigates death of 51-year-old deta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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