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란을 겨냥해 이슬람혁명수비대 관련 군사 지휘 통제 센터와 드론 시설 등 수십 곳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2시간 동안 진행된 작전을 통해 이란과 대리 세력들이 미군과 상선, 걸프 국가들에 가하는 위협을 더욱 약화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 매체는 이번 공습으로 세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르단군 또한 왕국을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발사 시도를 저지하고 미사일 다섯 발을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미군과 연합군의 보복 공습은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주둔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감행되었습니다. 앞서 미군과 사우디아라비아군은 이라크 내 사우디 석유 시설을 향한 드론 공격에 대응하여 이라크 동부의 친이란 무장 단체들을 공동 타격했으며, 사우디가 워싱턴과 군사 작전을 함께 공개적으로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집트 항구 도시에서는 가스 저장 탱커가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하는 등 중동 전역으로 갈등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통제권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원유 가격은 5개월 전쟁 기간 중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여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을 향한 미사일 공격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하면서도, 글로벌 금융 시장을 흔드는 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평화 협상도 계속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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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 조직은 미사일 및 공습으로 대원들이 사망했다고 발표하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라크 대통령실은 이라크 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이자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라고 규탄하는 동시에 무장 세력의 이웃 국가 공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을 방문한 사우디 국방장관은 추가적인 예멘 후티 반군 타격이나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공습 확대를 자제해 줄 것을 미국 행정부에 촉구하며, 확전 시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만은 걸프 국가들의 지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 관리 방안을 이란 측에 제안했으나 이란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 공급의 핵심 통로로서 평화 협상의 최대 난제로 남아 있습니다. 연이은 군사 충돌과 외교적 갈등 속에서 중동의 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US military says it hit dozens of Iran’s IRGC tar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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