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킹-네이버스 상원 의장은 최근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에게 앤서니 I. 마카라나스 공공안전국(DPS) 국장의 해임 취소 및 복직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제시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지난 2월, 당시 주지사 대행이었던 데니스 제임스 멘디올라 부지사는 마카라나스 국장을 해임했으나, 주지사가 복귀한 후 3월에 이를 취소하고 그를 복직시켰다.
상원은 이번 복직 과정이 상원의 인사 청문 및 동의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킹-네이버스 의장은 주지사 대행의 공식적인 해임 명령이 법적으로 유효하며, 이후 복직은 사실상 새로운 임명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인사 동의가 필요한 직책이 공석이 된 후 30일 이내에 새로운 임명안이 상원에 제출되지 않으면 해당 임명은 자동으로 무효가 된다.
상원 측은 마카라나스 국장이 복귀한 지 이미 3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임명안이 제출되지 않은 점을 들어, 현재 그의 국장직 수행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주지사의 사후 승인이 이전 대행자의 공식 행위를 소급하여 무효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도적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행정부의 연속성을 저해하고 공공 기관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다.
킹-네이버스 의장은 이번 요구가 특정인에 대한 공격이 아닌, 기관 간의 권한과 절차에 관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만약 이번 갈등이 행정부와 입법부 간의 소통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상원은 대법원에 법적 해석을 구하는 공동 인증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주지사 측은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Nabors raises constitutional concerns over Macaranas rein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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