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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변 및 배수구 15곳서 수질 기준 초과… 붉은 깃발 경보 발령

미국령 환경당국이 매주 실시하는 정기 수질 검사에서 배변 오염 지표 세균이 대거 검출됨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지 환경보호 기관인 연안품질국(BECQ)은 해변 및 배수구 수질 조사 결과 허용 기준치를 넘어선 세균이 검출된 주요 구역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문제가 된 세균은 분변 지표 세균 및 장구균 등으로, 수중 내 사람이나 동물 유래 배설물의 존재를 시사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열대 지역의 우수 유출수 특성상 공중보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자연 환경 유래 세균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공중보건 우려를 완화하고 주민 안전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당국은 기준치를 초과한 총 15곳의 구역에 붉은 깃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반경 300피트 이내에서는 향후 48시간 동안 또는 추가 안내가 있을 때까지 낚시와 수영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번 조치가 내려진 대상 지역에는 산로크 학교를 비롯해 플루메리아 호텔, 아쿠아 리조트, 타나팍 미팅 장소, 센트럴 리페어, 시 플레인 램프, DPW 채널, 피스 파크, AMP 배수구, 피에스타, 임페리얼 퍼시픽, 그랜드브리오 호텔, 배수구 제2호, 가라판 피싱 베이스, 배수구 제3호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d flags at 15 Saipan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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