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참피’가 마리아나 제도 인근을 근접 통과한 가운데, 로타섬 주민들과 관계 당국이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갖추어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은 일요일 새벽 시간에 가장 가까운 거리로 접근하며 섬을 강타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통과 전 일시적인 정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공영유틸리티공사(CUC)의 긴급 복구반이 즉각 투입되어 파손된 변압기를 신속하게 수리했다. 이 덕분에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에도 섬의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으며, 일요일 오후 1시까지는 전력 복호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었다.
또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운영되었던 지역 내 두 곳의 태풍 대피소 역시 안전하게 관리되었다. 로타 노인센터와 닥터 리타 호콕 이노스 주니어·시니어 고등학교에 마련되었던 대피소에는 총 55명의 주민이 대피해 머물렀으며, 월요일 오전 9시를 기해 모든 대피소가 안전하게 폐쇄되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Rota was Ready for Super Typhoon Cha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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