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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샴피, 괌 해안 10마일 근접 지나쳐… 강풍과 폭우 주의보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18일 오전 5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태풍 샴피가 괌 해안에서 불과 10마일 떨어진 곳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랜던 에들렛 경보 조정 기상학자에 따르면, 태풍 샴피는 현지 시간 오전 4시 26분에 괌에 가장 근접한 경로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괌 지역은 지속 바람 시속 40마일과 함께 시속 70~8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에들렛 기상학자는 시스템의 비가 내리는 구역으로 진입함에 따라 매우 강한 열대폭풍 급이자 약한 카테고리 1 등급의 태풍 위력을 가진 바람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폭우와 뇌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NWS는 홍수 경보를 오전 7시 30분까지 연장했습니다. 다만 인근 지역에 내려졌던 홍수 주의보는 해제되었습니다.

에들렛 기상학자는 지난 12시간 동안 태풍이 괌을 향해 빠르게 발달하며 접근해 매우 심각한 위기감을 주었으나, 마지막 순간 서쪽으로 진로가 다소 꺾이면서 가장 강력한 메이저 태풍급 바람은 해상과 괌 최남단 지역을 스쳐 지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날씨가 점차 개고 있지만 하루 종일 악천후가 이어질 예정인 만큼, 주민들에게 안전한 대처를 당부했습니다. 에들렛 기상학자는 주민들이 계속해서 안전한 대피소에 머물며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체 브리핑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NWS의 다음 기상 업데이트는 오전 7시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Champi passes just 10 miles off the shore of 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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