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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재민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박스하우스’ 10채 기증

태풍 ‘신라쿠’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10채의 조립식 주택이 전달됩니다. 지난 7월 24일,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레디포드(ReadyPod)가 기증한 ‘박스하우스’ 주택 현장을 방문해 이번 지원이 지역 사회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주택은 즉시 입주가 가능한 ‘듀얼 프라이머리’ 모델로, 특히 참전용사 가정 5곳과 태풍으로 집을 잃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소속 5가구에 우선적으로 배정됩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참전용사 출신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잊지 않고 지원해 준 기증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클레멘트 버뮤데즈 국토안보 및 비상관리 특별보좌관은 이번 기증이 태풍 ‘신라쿠’와 ‘바비’로 여전히 거처를 찾지 못한 이들에게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 주택들은 설치 즉시 입주가 가능해 주거 안정을 빠르게 도모할 수 있다”며 신속한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설치를 담당하는 알 카바엘 팀장은 모듈형 주택의 조립이 매우 간편하며, 허가 절차 후 2~3주 내에 완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비용 효율성과 신속한 공급 측면에서 이번 주택이 매우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스하우스 측에 따르면, 이 주택들은 카테고리 5등급의 강력한 태풍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각 주택은 190제곱피트 규모의 독립된 생활 공간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실, 욕실, 간이 주방은 물론 침대, 발전기, 에어컨, 냉장고 등 필수 가전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기증된 주택은 별도의 조건 없이 수혜자들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며, 지역 사회의 필요에 맞춰 신속하게 배치될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ReadyPod donates 10 BoxHouse homes to typhoon-displaced Saipan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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