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챔피의 영향으로 괌 A.B. 원팻 국제공항의 월요일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공항 측이 발표한 운항 정보에 따르면, 월요일 하루 동안 총 17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 이 중 도착편이 9편, 출발편이 8편으로 집계됐다.
이번 결항 조치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진에어, 대한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다수의 국내외 항공사에 걸쳐 발생했다. 새벽 1시부터 오전 5시 10분 사이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진에어의 인천 및 부산발 항공편 3편(LJ915, LJ921, LJ917), 에어서울의 인천발 RS101편, 에어부산의 부산발 BX614편의 입항이 취소됐다.
유나이티드항공 또한 추크발 UA176, 마닐라발 UA184, 하네다발 UA848, 코로르발 UA158 등 4편의 도착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출발편의 경우, 오전 2시에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18편과 에어서울 RS102편이 결항되었으며, 진에어의 인천 및 부산행 항공편 3편과 에어부산의 부산행 BX613편도 운항이 취소됐다. 아울러 유나이티드항공은 오전 7시 10분 호놀룰루로 향하는 UA200편과 7시 55분 추크로 떠나는 UA155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이번 공항 운항 정보는 월요일 하루에 한정된 것이며, 태풍의 진로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항 당국은 여행객들에게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이용하는 항공사를 통해 정확한 항공편 운항 상태를 먼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yphoon Champi grounds 17 Guam flights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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