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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유틸리티 공사, 재정 투명성 강화 나서

공공 유틸리티 공사(CUC) 이사회가 재정 상태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투명성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마이클 어니스트 이사회 법률 고문은 최근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CPUC) 회의에서 CUC가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세간의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어니스트 고문은 이사회가 보고받는 사무국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보고서를 위원회에 직접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발생하는 잘못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재정 투명성 강화 조치다. 보고서는 위원회뿐만 아니라 주지사, 의회, 의회 대표 사무소 등 정책 결정권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그는 CUC가 재정적으로 풍족하다는 인식은 명백한 오해이며,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정책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정보 공백’이 결국 잘못된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보고서 내용 중 일부가 수정(redaction)된 것에 대해서는 직원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특정 직원이 장기간 파견 근무를 나가는 상황에서 해당 정보가 공개될 경우 보안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어니스트 고문은 향후 보고서에서는 개인 이름 대신 직함 위주로 표기하여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력 요금과 재난 복구 비용 등으로 인해 공공의 감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CUC가 신뢰 회복을 위해 내놓은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CUC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고를 통해 운영 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책임 있는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not ‘sitting on piles of gold,’ counsel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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