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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 중동 갈등 여파로 올해 석유 공급 전망치 대폭 하향

런던에서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간 석유 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이 하루 430만 배럴, 즉 약 4%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재발한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인해 글로벌 석유 시장이 더욱 심각한 공급 부족 상태에 빠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IEA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원활한 통항을 가능케 할 합의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음에 따라 연말까지의 공급 추정치를 다시 한 번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하루 430만 배럴의 공급 감소 전망은 지난 7월 보고서에서 예상했던 370만 배럴보다 확대된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올해 전체 공급량 전망치는 IEA 집계 이후 최저 수준인 하루 1억 202만 배럴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International Energy Agency slashes 2026 supply forecast as Hormuz reopening remains e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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