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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 잇따른 절도 피해에 고통

GCA - Grace Christian Academy

슈퍼 태풍 ‘신라쿠’의 여파로 큰 피해를 입었던 그레이스 크리스천 아카데미 학교가 연이은 절도 사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연속으로 학교 캠퍼스가 침입자들의 표적이 되면서 교육 현장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사건은 학교 관계자들이 주일 예배와 설교를 준비하던 중에 발생했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달 태풍으로 파손된 전기 케이블이 절단되고 도난당한 사실을 처음 확인했습니다. 이후 보안 강화를 위해 즉시 보안 업체와 계약을 맺고 경비 인력을 배치하기로 결정했으나, 절도범들은 경비가 시작되기 직전 다시 학교를 침입했습니다.

두 번째 침입에서 절도범들은 새로 설치한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컨테이너에 보관 중이던 전기톱, 송풍기, 고압 세척기 등 주요 장비들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심지어 학교의 서비스용 픽업트럭까지 도난당하는 등 피해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크 로저스 담임 목사는 이번 사건을 두고 시편 130편의 구절인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나이다’를 언급하며, 현재 학교가 처한 고통스러운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주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이들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학교가 가진 교육적 사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2026-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을 통해 학교는 다시금 교육 공동체로서의 기틀을 다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CA targeted in consecutive weekend brea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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