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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하원-상원 합동 심의 가능성 제기

하원 세입위원회 존 폴 P. 사블란 위원장이 2027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상원과 합동 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사블란 위원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양원이 협력하여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블란 위원장은 지난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도 하원 세입위원회와 상원 재정위원회가 합동으로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에도 동일한 절차를 밟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합동 위원회가 정부의 모든 세입원과 전망치를 면밀히 검토하여 현실적인 예산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산안이 통과된 후 수정이 반복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심의 과정에서 최종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예산 심의의 핵심 우선순위로는 관광 산업의 회복이 꼽혔습니다. 사블란 위원장은 마리아나 관광청(MVA)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통해 항공사 유치를 늘리고 관광객을 다시 불러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관광 산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임을 인정하면서도, 제조업 유치 등 경제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합동 심의 추진은 하원과 상원 간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부 부처 및 기관의 예산 삭감 없이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사블란 위원장은 예산안이 단순한 숫자 나열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신중한 접근을 예고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ablan advocates bicameral budget process amid fiscal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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