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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정부 예산안 미비 여파… 유명 관광지 ‘그로토’ 무기한 폐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그로토(The Grotto)가 부분적인 정부 예산안 처리 지연에 따른 영향으로 당분간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공원재창조국(Parks and Recreation)의 마이크 크루즈 국장은 수요일 투어 운영사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이 같은 임시 폐쇄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그로토는 행정 구역상 토지천연자원국(DLNR) 산하에 속해 있으나, 데이비드 아파탕 주지사가 수요일 오후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DLNR 장관을 제외한 대다수 기관 직원들은 예산안이 통과될 때까지 업무에 복귀할 수 없는 상태다. 의회가 10월 1일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하면서 공원재창조국 소속 직원 29명 역시 무급 휴직 대상에 포함되어 현장 운영을 지원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투어 오퍼레이터들과 관광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당국은 현장 접근을 엄격히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크루즈 국장은 정부의 정상적인 행정 및 현장 운영 업무가 재개되는 즉시 그로토를 다시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회계연도 2027년 균형 예산안이 의회에서 최종 통과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주요 관광지의 폐쇄로 인해 지역 관광 산업 및 방문객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rotto closed until further notice amid partial government shut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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