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태풍 ‘바비(Bavi)’의 북상에 대비해 북마리아나 제도의 긴급 선포 요청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현지 시각 2026년 7월 3일 이루어졌으며,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방 차원의 지원이 즉각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긴급 선포(FEMA-3647-EM)는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가 7월 2일 제출한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해당 지원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 전역에 적용되며, 7월 2일부터 시작된 태풍의 영향권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피해 복구 및 예방 활동을 포괄합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이번 연방 정부의 신속한 결정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태풍 바비가 상륙하기 전 연방 차원의 지원 체계가 마련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최근 겪은 태풍 ‘신라쿠’의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지역 사회를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포에 따라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공공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긴급 보호 조치와 직접적인 연방 원조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FEMA는 앤드류 F. 그랜트(Andrew F. Grant)를 연방 대응 조정관으로 임명하여 현장 대응을 총괄하게 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공식적인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련 정보는 북마리아나 제도 합동정보센터(Joint Information Center)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의 주지사 공식 계정과 괌 국립기상청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rump authorizes federal emergency assistance for C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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