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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북마리아나 흥행 역사 쓰며 역대 2위 오프닝 기록

소니가 배급한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며 북미 오프닝 역대 2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개봉 첫 주말 동안 북미 지역에서만 무려 3억 5,500만 달러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보유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3억 5,700만 달러에 단 몇 백만 달러 차이로 근접한 수치다.

출처: 출처없음

해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7만 3,500여 개의 상영관을 통해 5억 7,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특히 중국에서만 1억 2,1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총 9억 2,7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엔드게임’에 이어 역대 월드와이드 오프닝 2위에 등극했다.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은 전작인 ‘노 웨이 홈’의 세계적 성공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폭발적인 흥행은 북미 극장가 전체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오디세이’가 3주 차에도 5,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상위권을 지킨 가운데, 두 작품의 시너지 덕분에 북미 극장가는 역대 최고 주말 총관람객 매출인 4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화 분석 기업은 이번 주말 동안 약 2,410만 명이 ‘스파이더맨’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았다고 추산했다.

관객층은 남성이 약 61%로 우세했으며, 특히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관객층이 전체의 36%를 차지하며 극장가 소비 주역으로 떠올랐다. 소니 픽처스 수장은 톰 홀랜드의 독보적인 활약을 극찬했으며,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역시 관객들과 캐릭터가 여전히 깊은 유대감을 나누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이끌고 있는 이번 흥행 가도는 전반적인 영화 산업에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실황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스파이더맨’의 흥행 돌풍이 올해 여름 시즌을 넘어 전체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pider-Man: Brand New Day’ nets second best North American opening ever with $355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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