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신라쿠’ 당시 전복된 M/V 마리아나호의 실종 선원 5명을 찾기 위한 간절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13 피셔맨 파빌리온에는 100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동료 선원들이 모여 실종자들의 안전한 귀환을 기원하는 추모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제임스 발라자디아 신부의 집전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프레드릭 노섹 선장, 쳇 브로촌 항해사, 호세 라미레즈 기관장, 빈센트 아굴토 기관원, 모하메드 라하만 갑판원, 랜던 델로스 레예스 갑판원 등 실종된 6명의 무사 귀환을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수습된 선원 1명의 신원을 확인 중입니다.
추모 기도회 후 가족들은 라군에 촛불을 띄우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5년간 선원 생활을 함께한 쿠키 알바레즈 씨는 “바다로 나간 동료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선원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구명정 하나에 실종자들이 타고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 시장은 “태풍의 고난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가진 강인한 정신”이라며, 선원들이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수색 작업이 성과를 거두기를 다 함께 기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rayers and hope for missing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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