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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 파르민, 대구 세계마스터스육상선수권대회서 시즌 최고 기록 경신

베테랑 육상 선수 오린 파르민이 대한민국 대구에서 개최된 ‘2026 세계마스터스육상선수권대회’ 100m 종목에서 시즌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선전했다. 파르민은 지난 토요일인 8월 22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12초 7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M35 연령대 부문에는 총 108명의 선수가 등록해 경쟁을 벌였으며, 파르민은 전체 68위를 기록했다. 특히 초속 1.5m의 맞바람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이 속한 조에서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출처: 출처없음

경기를 마친 후 파르민은 “이번 기록은 나의 시즌 최고 기록”이라며 “특히 같은 조에서 경주한 싱가포르와 한국 출신 스프린터들보다 앞서 결승선을 통과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의 소회에 대해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함께 2026 대구 세계마스터스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놀랍고 뜻깊은 경험이자 영광이었다”며 “국제 무대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전할 수 있어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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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가와 배경을 가진 선수들과의 경쟁은 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파르민은 “다른 환경의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그는 수개월 동안 훈련에 매진해 왔다. 육상은 그가 2010년 처음 경쟁에 뛰어든 이래 삶의 중요한 축을 차지해 왔다. 그는 세계마스터스육상선수권대회에 도전하고 싶었고, 세계 최고 수준의 마스터스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며 나이는 목표를 추구하는 데 한계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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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지켜보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남겼다. 파르민은 “작은 섬마을 출신의 누구나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고향 분들이 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여정, 혹은 우리 모두의 여정이 어린 세대들이 스스로를 믿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계속해서 출전하며 기량을 향상하고 싶다”며 “목표는 2027 시즌을 최대한 철저히 준비해 향후 국제 대회에도 출전하는 것이며, 앞으로 어떤 성취를 이뤄낼지 기대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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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파르민은 여정을 함께하며 응원해 준 고향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보내주신 격려와 기도가 큰 힘이 되었다”며 “어디서 경기를 하든 자랑스럽게 고향과 함께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다수의 후원자들도 힘을 보탰다. 골드 스폰서로는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 디에고 빈센트 페헤란 카마초 제1선거구 하원 부의장, 말콤 J. 오마르 제4선거구 하원의원이 참여했다. 실버 스폰서에는 에드먼드 산 니콜라스 빌라고메즈 제3선거구 하원의장, 데니타 카이파트 양에트마이 제3선거구 하원의원, 폴 A. 망글로나 로타 상원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브론즈 스폰서는 제스 레스토랑(J’s Restaurant)과 하르트 안과(Hardt Eye Clinic), 그리고 기타 지역 공동체 후원자들이 함께했으며, 이전 후원자인 로일 소일(Roil Soil)의 대표 셰인 빌라누에바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Season’s best for Orrin Pharmin at Masters Champ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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