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부 은퇴자 연금 재원 고갈 위기… 재무장관, 투명한 정보 공개로 해법 모색
Posted in

정부 은퇴자 연금 재원 고갈 위기… 재무장관, 투명한 정보 공개로 해법 모색

정부 은퇴자들의 25% 연금 지급을 둘러싼 재원 부족 논란이 커지자 재무 당국이 직접 장부를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트레이시 B. 노리타 재무장관은 최근 연금 지급 재원과 관련해 제기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구체적인 재무 현황과 향후 지급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노리타 장관은 지난 금요일, 재무위원회 위원장에게 연금 지급을 위한 최신 결제 일정과 일반 기금 배정액, 카지노 총수입세 등 재원별 상세 내역을 전달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6년 5월 31일 기준, 정부가 연금 기금에 지급한 총액은 790만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현재의 재원 상황은 매우 빠듯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리타 장관은 현재 확보된 재원으로는 7월 31일 급여까지는 지급이 가능하지만, 8월 15일 급여 지급을 위한 재원은 약 11만 3,300달러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이는 연금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인 지급 중단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재원 고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카지노 세수와 관련된 정산 문제다. 2025년 8월 카지노 합의금으로 27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나, 이후 감사 과정에서 35만 8,000달러의 결손이 확인되면서 카지노 세수를 통한 연금 지급이 중단된 상태다. 또한, 최소연간지급금(MAP) 환급금 역시 새로운 수익이 아닌 기존 기금의 회계 처리 방식에 불과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재무 당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원 법안 24-84의 통과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2025 회계연도 불용액 210만 달러를 연금 재원으로 전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9월 15일까지의 연금 지급은 가능해지지만, 그 이후의 지급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재원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노리타 장관은 이번 정보 공개가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의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연금 지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orita opens books on retirees’ benefit funding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바로가기 주소: https://www.saipantoday.com/go/e046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