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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후보들 “군사 증강 사업, 지역 경제에 실질적 혜택 가져와야”

미국령 연방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군사 증강 사업과 관련해 연방 계약업체들의 지역 세금 납부와 환경 보호, 그리고 지역 노동자와 기업 우선 채용이 필수적이라는 주지사 후보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후보들은 군사적 전략 중요성을 활용해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근 열린 주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무소속 후보들과 공화당 후보는 군사 증강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선 의원 출신의 무소속 후보는 군사 증강이 이미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이를 연방 정부의 안보 이익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 경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방부 관련 계약업체들이 반드시 해당 지역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의료 서비스와 병원, 항만 등 인프라 시설에 대한 연방 투자를 요구하며, 주민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연방 정책과 군사 계약이 지역 사회에 충분한 혜택을 주지 못할 경우 정치적 협의 채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전직 주지사인 공화당 후보는 과거 재임 시절 군사 관계자들과의 협상 경험을 언급하며, 과도한 토지 양도를 요구하는 제안에 맞서 주민들의 이익을 지켜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정 지역 내 비행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고 다른 지역으로 위치를 조정하도록 압박했으며, 환경 보호와 군사 훈련 축소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직 교육국장이자 군 출신인 또 다른 무소속 후보는 연방 정부와의 단호한 협상을 통해 군사 지출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군사 시설 유치와 조선소, 항만 개선, 민군 겸용 비행장 확충 등을 제안하며, 과거 의류 산업 단지의 유휴 창고를 군수 물자 보관소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후보들은 이어진 반론 토론에서도 지역 기업과 노동자의 참여 확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공화당 후보는 지역 기업들이 군사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소속 후보는 주변 해역을 이용하는 군사 선박과 활동에 대해 적정한 비용이나 세금이 부과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무소속 후보는 일자리 채용 과정에서 외부 인력이 아닌 자국민과 지역 주민들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후보들은 군사적 전략 가치를 앞세워 연방 정부로부터 더 나은 경제적 지원과 상생 협약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공통으로 내비쳤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Military buildup must deliver for CNMI, gubernatorial bets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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