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소기업청(SBA)이 슈퍼 태풍 ‘신라쿠’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사업자를 위해 재난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이번 지원은 주택 소유자, 세입자, 기업,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이판을 비롯한 인근 도서 지역 전체가 대상입니다.
SBA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및 연방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커뮤니티 조직을 통해 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조만간 현장 상담을 위한 오프라인 사무소도 개설할 예정입니다.


지원되는 대출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째, 주택 재난 대출은 주택 수리 및 재건을 위해 최대 50만 달러까지, 개인 자산 손실 보전을 위해 최대 10만 달러까지 지원합니다. 둘째, 사업장 물리적 재난 대출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부동산, 장비, 재고 손실을 복구하는 데 최대 200만 달러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셋째, 경제적 피해 재난 대출은 재난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비영리 단체에 최대 200만 달러의 운영 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출 이자율은 신청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주택 대출의 경우 최저 2.875%부터 시작하며, 사업자 대출은 4.0%에서 8.0% 사이입니다. 비영리 단체는 3.625%의 고정 금리가 적용됩니다. 상환 기간은 최대 30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강 공사 비용도 대출금의 20% 범위 내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물리적 피해에 대한 대출 신청 마감일은 2026년 6월 22일이며, 경제적 피해 대출은 2027년 1월 25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SBA 대출 포털을 확인하거나 고객 서비스 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BA rolls out disaster loan programs for CNMI residents, busin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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