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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절차 밟는 IPI… 정부 청구액 4,100만 달러는 후순위로 밀려

카지노 업체와 연관된 자치령 정부의 거액의 청구 금액이 우선순위 채무가 모두 변제된 이후에야 정산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파산 절차를 마무리 짓는 구조조정안이 최종 승인되면서 실제 자치령이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은 선순위 채권 청산 결과에 좌우되게 됐다.

파산법원 판사가 승인한 구조조정안의 관련 일정표에 따르면, 재무장관 앞으로 2,325만 달러, 카지노 위원회 앞으로 1,762만 달러 등 정부 관련 청구액만 총 4,088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수치가 곧바로 현금 지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법원 명령을 통해 명확히 규정됐다.

법원 명령에 따라 해당 기업은 잔여 자산을 활용해 연방 수탁관실에 밀린 분기별 수수료와 파산 사건 관련 전문가 보수 등을 포함한 행정 우선순위 채권을 최우선으로 청산해야 한다. 그 뒤를 이어 국세청의 우선순위 세금 체납액이 두 번째로 변제 대상이 된다.

이러고도 남는 재원이 있을 경우에 한해 일반 무담보 채권자들이 비례 배분 방식으로 잔여 재산을 나눠 갖게 된다. 결과적으로 가용 자금의 규모와 채권 비율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청구 금액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최종 배당률 역시 명시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 기관 외에도 물류, 법률 자문, 건설 및 개인 채권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방대한 채권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파산 절차의 복잡성을 방증하고 있다. 환경 및 노동 관련 부처 등 다른 정부 기관들도 소액의 청구 건으로 명단에 포함됐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파산 절차가 완전히 끝나는 것은 아니며, 관련 기관은 향후 필수적인 배당을 완료한 뒤 면책 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통지서가 접수되면 카지노 사업 면허는 공식적으로 거부되고 파산 사건은 종결되며 계류 중인 여타 법적 공방들도 모두 각하된다.

또한 이번 파산 구조조정은 이전의 법원 명령이나 합의 사항들의 효력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파산 진행 과정에서 임원진과 위원회 위원, 법률 전문가 등에 대한 제한적인 책임 면제 조항도 포함됐으나 고의적 위법 행위나 사기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40.9M in govt IPI claims must wait behind priority pay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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