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항공(PAL)이 글로벌 항공 산업의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마닐라-사이판 노선과 세부-오사카 노선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마닐라-사이판 왕복 노선(PR 2571/2572)은 2026년 10월 22일까지 운항이 중단된다. 세부-오사카 왕복 노선(PR 410/409)은 2026년 7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중단될 예정이나, 7월, 8월, 9월 중 일부 운항 예외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 항공사 측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승객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운항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항 중단으로 인해 예약이 취소된 승객들은 다양한 보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동일한 좌석 등급 내에서 60일 이내에 재예약이 가능하며, 별도의 페널티는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항공권을 여행 크레딧으로 전환하거나 규정에 따른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도 있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고객은 해당 여행사를 통해 직접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화물 운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필리핀 항공은 물류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화물의 지속적인 이동을 위한 대체 경로를 모색 중이다. 승객들은 항공사 웹사이트나 고객 서비스 센터, 모바일 핫라인, 미국 및 캐나다 수신자 부담 전화, 메신저 및 왓츠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의 이해와 신뢰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 팀이 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AL suspends Manila-Saipan route until Oct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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